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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공기업 직고용 압박…"민간 발전정비社엔 재앙"
크은맘
2019. 1. 25. 14:08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9&no=51560
정부가 외주직원 직접고용땐
한전 자회사에 전문인력 쏠림
민간 8社와 경쟁체제에 균열
외국계주주 소송제기 우려도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이 먼저"
초창기 독점체제였으나 1994년 한전기공(한전KPS의 전신)의 노동조합 파업으로 전력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자 경쟁체제 도입 필요성이 제기됐다. 2002년 한국전력(한전), 5개 전력발전 자회사, 한전KPS가 모여 민간 회사를 육성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정부의 노력과 민간 회사들의 기술력 발전으로 시장의 경쟁체제는 안착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8개 민간 발전회사 중 금화PSC와 일진파워는 코스닥시장에도 상장돼 각각 시가총액 1800억원, 960억원에 이를 정도로 성장했다. 외국 발전소들과도 잇달아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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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회사 중 하나인 금화PSC는 `테톤캐피털파트너스`와 `피델리티매니지먼트사`가 각각 13.3%와 8.2% 지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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