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GTX-A노선 주목받는 단지 내 상가?

크은맘 2019. 5. 2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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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노선 따라 들썩이는 부동산 시장 


교통망 확충은 부동산 시장에서 큰 호재로 작용한다, 시장이 침체돼 있더라도 주변에 도로나 지하철이 신설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부동산 몸값이 뛰기 때문이다. 특히 부동산에서는 ‘교통호재 3승의 법칙’ 이 공식처럼 쓰이곤 한다. 


교통계획 발표, 착공, 준공 시점 3단계에 걸쳐 가격이 오른다는 것을 의미하는 이 법칙은 GTX 노선 사업의 진전으로 더욱 부각되기 시작했다. 


최근 정부의 3기 신도시 발표와 함께 수도권의 교통난 해결의 숙원사업이었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GTX 예정지역을 중심으로 주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중 지난해 연말 착공해 사업 진척이 가장 빠른 GTX-A 노선이 첫 번째다. 



GTX-A 노선은 수도권 서북부와 동남부를 연결하는 수도권 핵심 광역 교통망이다. 파주~일산~서울역~동탄을 이어 총 83.1Km 거리로 이어진다. 정거장은 총 10개로,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 일정에 돌입했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까지 20분, 일산 킨텍스에서 삼성역까지 20분, 동탄에서 삼성까지 22분이면 도착 가능할 전망이다. 현재 지하철을 이용하면 일산에서 삼성역까지 80분이 걸리는데 이보다 70~80% 이상 이동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수도권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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