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되니 눈이 더 침침한가요?
http://media.daum.net/v/2013112503072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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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디어다음] 건강
글쓴이 : 동아일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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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불청객 노안 예방법
첫째, 자외선을 피해야 한다. 눈이 오랫동안 자외선에 노출되면 수정체 조직에 변형이 생겨 노안을 유발할 수 있다. 40대가 됐다면 외출할 때 선글라스를 항상 끼고 다니도록 하자. 여성들은 양산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둘째, 눈을 아끼는 생활패턴이 필요하다. TV를 시청할 때는 반드시 조명을 켜야 한다. 버스나 지하철에서는 가급적 독서를 하지 않는다. 컴퓨터와 눈의 거리는 30cm 이상을 유지한다. 장시간 눈을 쓰는 일을 한다면 1시간마다 5∼10분은 쉬어야 한다. 조명은 백열등 1개와 스탠드 형광등 1개를 함께 사용하는 정도인 400∼700럭스를 유지한다. 눈을 감고 안구를 천천히 돌리는 '안구 스트레칭'도 좋다.
셋째, 눈에 좋은 음식을 찾아 먹자. 비타민 A가 풍부한 늙은 호박이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시금치가 좋다. 블루베리나 당근은 망막에 있는 단백질의 재생을 돕는다. 대체로 눈에 좋은 물질인 '루테인'과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는 녹황색 채소와 과일을 자주 먹는다. 흡연과 음주는 눈 건강에 치명적이다. 가급적 줄이거나 끊자.
넷째, 정기적으로 안과에 가서 눈 검진을 받는다. 40대 이후에는 1년에 1, 2회 검진을 받는 게 좋다. 이 검진을 통해 노안이 시작됐는지, 시작됐다면 얼마나 진행됐는지를 체크한다. 그 결과에 따라 즉각 대처함으로써 노안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
(도움말=김태임 세브란스병원 안과 교수, 주천기 서울성모병원 안과 교수)
김상훈 기자 core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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