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고 바로 '이 자세' 취하면… 방귀 계속 나온다 (daum.net) 고구마를 많이 먹어도 방귀 횟수가 증가하는데, 고구마에 포함된 아마이드 때문이다. 아마이드는 체내에서 세균을 번식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이 과정에서 이상 발효를 일으켜 가스를 만든다. 또 고구마에 포함된 다량의 섬유질 역시 분해 과정에서 가스를 많이 유발한다. 사소한 생활 습관도 방귀 횟수를 늘릴 수 있다. 밥을 먹고 바로 눕는 습관이 대표적이다. 몸 밖으로 나가야 하는 공기가 나가지 못하고 장 속에 남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빨대를 자주 쓰거나, 한숨을 자주 쉬어도 입을 통해 체내로 들어오는 공기 양이 많아져 방귀가 잦아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