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삼척(吾鼻三尺)
오비삼척(吾鼻三尺) : 내 사정이 급해 남을 돌볼 겨를이 없음
‘내 코가 석 자.’란 뜻으로, 자기 사정이 급해 남을 돌볼 겨를이 없음을 이르는 사자성어입니다.
조선 후기 홍만종이 쓴 <순오지(旬五志)>에 나오는 표현으로 ‘오비체수삼척(吾鼻涕垂三尺. 내 콧물이 석 자는 흘러내렸다.)’을 줄인 말입니다.
이 말은 내 일도 감당(堪當)하기 어려워 남의 사정(事情)을 돌볼 여유(餘裕)가 없을 때 쓰는 말입니다.
같은 뜻을 가진 중국 성어로는 스스로 살피기에도 겨를이 없다는 뜻인 ‘자고불가(自顧不暇)’가 있습니다.
제목 : 영한대역 칼라 만화 삼국지 20권 / 영한대역 칼라만화 세계문학 20권
저자 : 21세기 영어교육연구회 (21st C.E.T.A.)
출판사 : (주) 파우스트 칼리지
문의 전화 : 1599-9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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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1세기 영어교육연구회(21st C.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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