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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깨진 유리창의 법칙

크은맘 2015. 4. 26. 07:49

언젠가 사내회의석상에서 깨진 유리창의 법칙이란주제로 토론을 한적이 있다.

깨진 유리창

그말은 결국 사회를 살아가는 내 부족한점이나 단점이 아닐까?

깨진 유리창처럼 내 단점을 보완하지않고는 힘들다는 생각에

다시금 그때의 글들을 정리하여보았다. 

 

 

1969년에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심리학자 "필립 짐바르도" 교수가 다음과 같은 실험을 하였는데,

으슥한 골목길에 승용차 1(A)는 깨끗한 상태로, 다른 1(B)는 뒤쪽 작은 유리창을 약간 깨뜨린 상태로 방치시켰더니, 유리창이 깨진 채 주차한 B차는 10분 만에 배터리, 타이어 등이 잇따라 도난 당하기 시작하면서 1주일 만에 완전 폐차상태로 간 반면에 A차는 끝까지 깨끗하게 그대로 유지되었다는 것이다.

 

깨진 유리창 이론(영어: Broken Windows Theory, BWT)미국범죄학자

제임스 윌슨조지 켈링1982 3에 공동 발표한

깨진 유리창(영어: Fixing Broken Windows: Restoring Order and Reducing Crime in Our Communities)이라는 글에

처음으로 소개된 사회 무질서에 관한 이론이다.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해 두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범죄가 확산되기 시작한다는 이론으로,

사소한 무질서를 방치하면 큰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깨진유리창의 법칙이 가지는 의미는

첫째, 사소한 곳에서 발생하며 예방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기업의 임직원 눈에는 안보인다. 잘하고 있다는 오만이 눈을 가리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고객 눈에는 너무나 보인다는 것이다.

 

둘째, 깨진 유리창이 확인되더라도 소홀하게 대응한다는 것이다. 매우 사소해 보이기 때문에 이정도 쯤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깨진 유리창이 폐차로 이어지는데도 말이다.

 

셋째, 문제가 커진 이후에 문제를 해결하려면 배의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특히 깨진 유리창은 기업의 이미지에 타격을 주기 때문에 회복하기가 매우 어렵다.

 

넷째, 숨기려 해도 여전히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임시방편이나 부적절한 대응은 오히려 나쁜 영향을 주게 된다. 대중들은 항상 감시하고 있다.

 

다섯째, 제대로 수리하고 예방하면 보상을 가져다 준다. 1980년대 코카콜라는 자신의 주력 상품을 코크 대체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코카콜라는 핵심 고객들의 반응을 중시하지 않았다. 고객들은 브랜드의 상실에 대해 분노를 포출했다. 이러한 실수는 재앙을 가져왔다. 매출을 곤두박칠 쳤고 펩시는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코카콜라는 정신을 차리고 고집을 부리지 않았다. ‘ 코크 바로 버리고코카콜라 클래식으로 다시 돌아온 것이다.

미국 시장점유율 1위를 뺐겼던 코카콜라는 깨진 유리창을 고치고 다시 1위를 차지할 있었다

출처 : 라오스 생활 엿보기
글쓴이 : 라오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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