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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2.28 03:09
구글 자회사·석유업체 셸 제휴, 공중에서 프로펠러 돌려 발전
연줄 통해 지상으로 전송… 1㎞ 상공, 지상보다 전력 8배 생산
연(鳶)이 구름 한 점 없는 하늘로 떠오른다. 낮은 곳에선 비틀거리다가도 일단 하늘 높이 올라가면 연줄을 팽팽하게 당긴다. 공중에선 지상보다 바람이 더 세게 불기 때문이다.
세계 최대 인터넷기업인 구글이 올해부터 연의 원리를 이용해 하늘에서 바람의 힘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공중 풍력 발전소'를 상용화한다. 하늘로 올라간 풍력 발전소는 공간 문제로 발전소를 세우지 못하는 곳에서 전기를 공급하는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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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석유기업과 상용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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