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식

[스크랩] 한국택시와 일본 택시의 차이점

크은맘 2013. 9. 18. 02:52

일본의 택시와 한국 택시의 차이점이다.

첫째 전부 오토메틱 차량인 점.

오토차량인 관계로 운전기사분들의 무릎에 무리가 적게 간다.

 

둘째 뒷 문이 자동문이라는 점이다.

일전에 한국에서 택시를 이용하고  뒷문을 열려고 할때 갑자기 기사아저씨가

[위험 합니다 문열지 마세요]라며 외쳤다 .

간발의 차이로 사고를 면할수 있었지만 나 자신이 중학교 시절 자전거 통학을 할때

갑자기 택시가 정차하면서 손님이 뒷문을 열고 나오는 바람에 손에 상처를 입었고

그 상처가 남아 있는 나로서는 아찔 하였다.

우리도 일본처럼 운전기사가 손님 하차시에 전후좌우를 살핀후 자동문으로 문을 열어준다면

 이런 사고를 줄일수 있을것 같다.

 

셋째 전차량이 카드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돈이 없더라도 부담없이 탈수 있기에 좋은것 같다.

손님의 카드결제 부분은 인식의 차이로써 긍정적인 차원에서 보면 절대 매상이

줄어 든다고 볼수만은 없을것 같다.

 

넷째 전 차량이 영수증을 발행한다는 점이다

차량 내부에 기계가 다 설비 되어있어 운전기사가 필요 유무를 물어본후 발급해 준다.

 

다섯째 운전기사가 정치나 시국에 대해서 필요없이 말하지 않는다는 점.

 

여섯째 동경및 오오사카등의 대도시의 개인택시의 경우에는 금연 택시가 많다는 점.

 

일곱째 한국은 운전 기사들이 안전 불감증인지 프로 의식이 없어서인지,

난폭운전에 신호위반등 법규를 많이 하지만 일본은 철저하게 지킨다.

 

여덟번째 한국은 택시비가 너무 싸다.

일본은 전철과 지하철이대중교통의 역활을 한다.

버스역시 한국처럼 많이 없을뿐더러장거리 노선은 거의 없다.

한국은 대중교통을 버스와 택시가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택시 요금을 일본처럼  올렸다가는

폭동이 일어 날수 도 있다.

 

아홉번째 제복을 입고 근무한다는 점

깔끔해 보이고 좋습니다.

 

 열번째 차량 내부가 항상 깨끗하다는 점이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금연차량이 많은 관계로 담배에 찌든 냄새도 없고

항상 깔끔하게 세차 되어져 있다는 점.

 

이 외에도 많이 있겠지만 대충 생각나는대로 적어 보았습니다

이러한 차이가 나는 가장 큰 이유는 요금이 차이 때문이지 않을까 합니다.

일본처럼 요금을 받는다면 충분히 깨끗히 세차된 오토매틱 차량에

깔끔한 제복을 입은 기사 아저씨가

교통법규를 지키면서 운전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한국에서 택시 요금 인상할 때 마다 서비스 향상을 휘해서 인상한다고 하는데

조금식 올려서는 서비스 향상하기에는 힘들겠죠.

물가 인상폭만 겨우 올리는 정도이니까 말입니다.

한국에만 있으면  택시를 타도  불편한 점을 잘 모르겠지만

일본에 와서 택시를 타보면 느낄수 있을것 입니다.

휴대폰 잊어버리고 내려도 안심 하셔도 됩니다.

한국처럼 기사 아저씨가 돈 달라고 안 합니다.

다음 날 유실물 보관 센터에 연락하면 찾으실수 있을 뿐 아니라

만약 운전기사랑 연락이 닫는다면 택시비만 지불하면은 자택까지 가져다 줍니다.

 

 

 

 

출처 : 마이우
글쓴이 : 잭바우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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