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305132400104
접근법 다양하지만 결국 금전 요구
'원격제어 앱 설치' 등 신종 범죄 수법 숙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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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범죄가 등장한 지 10년을 훨씬 넘기면서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피해자도 따라 증가하고 있다.
특히 피해자를 깜빡 속게 만드는 접근 방식이 날로 다양해지고 있다.
그러나 핵심 수법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가족을 납치했다며 불안을 유도하는 △납치빙자형, 경찰·검찰·금감원 등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기관사칭형, 은행·캐피탈·대부업체를 사칭하는 △대출빙자형의 유형으로 결국 금품을 요구하고 가로채는 것이다.
대구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아직 많은 이들이 보이스피싱 범죄를 초창기 수법 수준으로 기억한다"며 "위 세 가지 틀 안에서 진화된 수법을 숙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앱 설치를 요구하는 전화는 악성코드 감염을 의심해야 한다. 또 공공·금융기관이 전화로 금전을 요구한다면 절대 응하지 말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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